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 공모 결과 선정된 6개 사업자를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팜 사업은 시설원예 농업인 경쟁력 제고 및 수출확대를 위해  국비 1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자료를 참조하여 공개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포그린(영), 에덴농장(영), 하랑(영), 원정농산물(농), 부안유통새(영), 흥양(영)



위 선정된 농가에는 ICT 융복합 시설 등을 포함한 온실 설치비기 지원됩니다.


ㄴ  지원비율 : 보조 50%(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



ICT기술을 활용한 작물 생산으로 생산량 상품출현율 증가 및 노동비 절감을 통해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 추진 사업을 보면 ICT 기술이란 용어가 자주 보입니다.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 약자로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정책의 기반이 되는 용어입니다.

최근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빅데이터,사물인터넷,모바일,웨어러블 등을 기존 산업과 융합하려는 정책 시도가 진행중입니다.




 

<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개요 >

 

 

 

지원내용 :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온실 신개축

사업대상 :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

지원비율(%) : 국고 50(보조20, 융자30), 지방비 30, 자부담 20



보도자료 중 중요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스마트팜 ICT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는 농장을 의미하며, 생산량, 상품 출현율을 향상시키고 노동비를 절감시켜 작물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 스마트팜의 경제적 효과 분석결과(‘15.11, 서울대) : 생산량 25%상품 출현율 12% 향상 및 고용 노동비 9.5% 절감


시설원예 과채류의 수출량은 ‘10년 27.6천톤에서 ’14년 39.2천톤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 연중 균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 미확보,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최근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 신개축 비용을 지원하여 생산성 및 품질 제고를 통해 수출 증가를 견인하기 위해 위 사업을 2016년 새로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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