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기준 벤처천억기업 474개사 실태조사 결과 자료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015년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 조사결과를 보도자료로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중 눈여겨볼 만한 정보들만 추려서 포스팅합니다.

1)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 수는 전년보다 14개사가 증가한 474개사

2) 벤처천억기업이 창업 후 매출 천억원 달성에는 평균 17.4년이 소요

3) 벤처천억기업 달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➀창업초기 등 적기에 이루어진 벤처투자

                                                                                    ➁R&D 투자 및 산업재산권 등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➂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특징적

ㅁ ‘15년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 수는 전년(460개사)보다 14개사(3.0%)가 증가한 474개사

     * 매출 1조 기업(6개사) : 네이버, 성우하이텍, STX중공업, 유라코퍼레이션, 코웨이, 휴맥스

성우하이텍: 매출 1조 벤처

Bumper Rail 제품 시장 독점 및 그 외 차체 부품 시장 점유율 20% 이상 달성

신소재와 신공법 자동차 부품 개발로 신차 부품 시장의 점유율 점진적으로 확대

국내외 61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무역의 날 4억불 수출탑 수상

세계 자동차 100대 부품회사 중 75위에 선정

매출액(억원) :  (’13) 9,371 → (’14) 10,491 → (’15) 12,462

ㅁ 벤처천억기업(평균 업력 23.4년)이 창업 후 매출 천억원 달성에는 평균 17.4년이 소요

ㅁ 창업 7년 이내에 매출 천억원을 달성한 기업도 7개사

  ㄴ 자이글, 엘앤피코스메틱, 클레어스코리아, 에스티유니타스, 카버코리아, 더블유게임즈, 솔루엠

더블유게임즈

최단기간 천억달성, 본글로벌 창업(100%해외매출)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소셜게임 “더블유카지노”를 개발하여 성공, 북미및유럽 지역 중심으로 매출 급성장

200여개 국가에 게임서비스, 일 사용자 100만명, 누적 다운로드 2천만건 동시 달성

창업 3.5년만인 ’15년에 코스닥 상장,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을 해외마케팅에 사용

ㅁ 벤처천억기업 달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➀창업초기 등 적기에 이루어진 벤처투자,

                                              ➁R&D 투자 및 산업재산권 등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➂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특징적

ㅁ 창업 이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00개사로서 이중 57.4%가 창업 7년 이내에 투자를 받아, 초기창업 및 죽음의 계곡 시기의 성장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ㅁ 15년 벤처천억기업 중 기존기업은 419개사(88.4%)이며, 최초 천억 신규기업은 55개사(11.6%)로 전년 대비 신규기업 비중 증가

   474개 = 460개(‘14) - 65개(탈락) + 55개(신규) + 24개(재진입)

ㅁ 국내 재계순위(2015 공정위자료) 

  ①삼성(215조원), ②현대차(163조원), ③SK(137조원),④LG(114조원), ⑤한국전력공사(95조원)

ㅁ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전년과 동일한 6개 기업

  : 코웨이(주), 네이버㈜, ㈜성우하이텍, ㈜유라코퍼레이션, STX중공업㈜, ㈜휴맥스

ㅁ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수는전년보다 14개(3.0%) 증가한 474개임

ㅁ 수도권 소재 기업이 276개사(59.4%), 다음으로 경남권(15.9%), 충청권(14.9%) 등의 순으로 나타남

ㅁ 15년 벤처천억기업의 업종분포는 기계/제조/자동차 관련 업종이 29.1%로 가장 높은 반면, 정보통신/방송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임

ㅁ 창업 이후 투자받은 벤처천억기업수는 200개사(43.1%), 기업당 평균 투자유치건수는 2.7건,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2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