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의 우리나라나 해외 반응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일본도 아직 정식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는데 아마 7월 말쯤 출시할거라 예상하고 있다.

일본도 아직 서비스전이라 그런가 우리 태초마을 속초의 포켓몬고 반응을 뉴스로 내보냈다.









속초시장은 이제 일본 방송과도 인터뷰를 ! 자신을 태초마을 이장이라며 소개하던 영상도 있던데.


현지 속초 포켓몬고 다녀온 이들의 반응을 보면 나이지긋하신 연세의 어르신들이나 택시 기사들 모두 포켓몬고를

잘 알고 있으며 택시를 타면 포켓몬이 잘 잡히는 지역을 추천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헐.


시와 발빠른 상인들이 물 들어왔을때 노 젓는게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포켓몬Go는 평생 게임이라고는 몰랐는 어르신들에게도 크게 부담감없이 다가가는 것 같다.


50대 후반의 어르신이 " 서든어택2가 인기라며 ? 이곳이 핫스팟이여 " 어색 어색 어색하다.


포켓몬Go라는 명칭의 자여스러운 어감도 한몫을 한 것 같다.



지루한 삶을 살아가는 다 큰 어른이들에게 작은 스마트폰이지만 직접 걸어다닐 수 있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고

작은 모험을 가능케해준 포켓몬Go는 앞으로도 많은 변화를 만들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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