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16년 3/4분기 가계동향 통계청 발표 자료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의 보도자료 전문을 올려봅니다. :)




제목:16년 3/4분기 가계동향 분석



◇ 가계의 소득․지출 소폭 증가, 평균소비성향(71.5%)은 동일


◇ 추경 등 경기보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및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지속 강화


(동향) 가계의 소득증가율은 2/4분기 대비 감소, 지출은 확대


 ㅇ (소득) 월평균 소득은 444.5만원(전년동기비 명목 0.7%, 실질 △0.1%)


- 취업자 증가*, 임금상승** 등에 힘입어 근로소득(1.9%)이 증가하고, 맞춤형급여 도입효과(‘15.7) 감소 등으로 

  이전소득(0.4%)은 둔화


- 자영업 취업자* 증가 등으로 사업소득 증가율(1.1%)이 상승하고, 이자소득(△53.9%)** 하락 등으로 재산소득(△31.9%)은 감소


 * 자영업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5.4/4)△13.5 (16.1/4)△9.6 (2/4)△6.8 (3/4)5.2

 ** 예금은행 수신금리(%): (‘15.3/4)1.46 (4/4)1.39 (’16.1/4)1.33 (2/4)1.26 (3/4)1.20


ㅇ (지출) 월평균 지출은 341.7만원(전년동기비 명목 0.6%, 실질 △0.2%)


 - 소비지출(0.7%)은 주류․담배, 통신 등이 감소한 반면, 의류․신발,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오락․문화 등이 증가


   - 비소비지출(0.5%)은 비경상조세는 감소, 사회보험․연금 증가, 이자비용은 15분기 연속 하락


ㅇ (가계수지) 처분가능소득(0.7%) 및 흑자액(0.8%) 모두 증가


   - 평균소비성향(71.5%)은 전년동분기(71.5%)와 동일한 수준



(분위별 동향) 1․2분위 소득 감소, 3․4․5분위 소득 증가


 ㅇ 1분위 소득은 임시일용직*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12.4%) 감소와 영세자영업 경쟁심화** 등에 따른 사업소득(△12.5%) 하락으로 감소 


    * 임시일용직 증감(만명, 동기비) : (15.2/4)9.0 (3)1.6 (4)2.8 (16.1/4)△7.8 (2)△6.5

   ** 고용원 없는 자영업 취업자 증감(만명, 동기비): (15.3/4)△15.5 → (16.3/4)5.1


 ㅇ 5분위 소득은 사업소득(△6.4%)이 감소하는 가운데, 근로소득(6.9%)이 증가하면서 상승(2.4%)


(분배지표) 소득5분위배율(4.81)은 전년동기(4.46) 대비 상승


    * 소득5분위배율(3/4분기, 전국가구): (‘12)4.98 (’13)5.05 (‘14)4.73 (’15)4.46 (‘16)4.81


(평가) 3/4분기에는 고용 증가세 등에 힘입어 가계의 소득․지출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소득5분위배율은 상승


 ㅇ 4/4분기에는 구조조정 확대, 청탁금지법 시행여파, 美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추경 및 10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보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 일자리 예산(조원/전년대비): (‘16)15.8(12.8%) (’17)17.5(10.7%↑) 


   - 기초연금,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금(EITC)․자녀장려금(CTC)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 노력 지속 강화


    * <‘17년 예산안> 생계급여 5.2%, 주거급여 2.5% 인상




16년 3/4분기 가계동향 분석


1. 가계소득 동향


□ (가계소득) 월평균 소득은 444.5만원(전년동기대비 0.7% 증가)


 ㅇ 명목소득(0.7%) 증가율은 전분기(0.8%) 보다 소폭 하락


    * 명목증가율(전년동기비, %): (’15.3/4)0.7 (4/4)0.9 (‘16.1/4)0.8 (2/4)0.8 (3/4)07


 ㅇ 물가*(0.8%)가 전분기(0.9%)와 유사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실질소득**(△0.1%)은 전분기(0.0%) 대비 감소폭이 소폭 확대



ㅇ 근로소득(1.9%), 사업소득(1.1%), 이전소득(0.4%)은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재산소득(△31.9%)은 큰 폭으로 감소


   - 취업자 증가, 임금상승 등에 힘입어 근로소득(1.9%)이 증가하고, 맞춤형급여 도입효과(15.7) 감소 등으로 

     이전소득(0.4%)은 둔화


- 자영업 취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사업소득 증가율(1.1%)이 상승하고, 이자소득(△53.9%)** 하락 등으로 재산소득(△31.9%) 감소


    * 자영업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5.4/4)△13.5 (16.1/4)△9.6 (2/4)△6.8 (3/4)5.2

   ** 예금은행 수신금리(%): (‘15.3/4)1.46 (4/4)1.39 (’16.1/4)1.33 (2/4)1.26 (3/4)1.20


ㅇ 비경상소득(△23.4%)은 퇴직금*(△71.9%) 등의 영향으로 감소


    * 초중등 명예퇴직 교원(명) : (‘14)5,533 (’15)8,858 (‘16)5,399(△39.0%)



2. 가계지출 동향


□ (가계지출) 월평균 가계지출은 341.7만원(전년동기대비 0.6%)으로 소비지출(0.7%), 비소비지출(0.5%) 증가율 

  모두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 소비지출(전년동기비, %): (’15.3/4)△0.5 (4/4)1.7 (‘16.1/4)0.6 (2/4)0.0 (3/4)0.7비소비지출(전년동기비, %)

     : (’15.3/4)△0.4 (4/4)1.6 (‘16.1/4)0.3 (2/4)0.1 (3/4)0.5


 ㅇ 소비지출은 월평균 257.9만원(전년동기대비 명목 0.7%, 실질 △0.1%)


 ▪ 총 12개 지출항목 중 의류․신발, 오락․문화 등 7개 항목 증가, 통신, 주류․담배, 교통 등 5개 항목 감소


   - 의류*․신발(1.0%)은 7분기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 전환


    * 백화점 의류매출 증가율(동기비, %): (15.3/4)△4.2 (4/4)△1.8 (16.1/4)△0.7 (2/4)2.9 (3/4)3.1


   -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사업(7.1~9.30, 20만원 한도 구매가격 10% 환급) 등의 영향으로 가정용품*․

       가사서비스(18.4%)가 크게 증가 


    * 백화점 가전매출 증가율(동기비, %): (15.3/4)6.8 (4/4)15.9 (16.1/4)6.5 (2/4)3.8 (3/4)9.6


   - 주택매매 감소*에 따른 주택유지 및 수선(△31.6%)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주거용 연료비 증가(4.9%)로 주거․수도․광열(0.6%)은 증가


    * 주택매매거래량(만호): (15.3/4)29.1 → (‘16.3/4)28.6 (△0.5↓)

   ** 전국 평균 기온(℃): (15.3/4)23.4 → (16.3/4)24.6 (1.2℃↑)


   - 추석연휴(9.14~18, 5일), 리우올림픽(8.6~22일) 등의 영향으로 여행비(10.2%), 영상음향기기(35.9%)를 

     중심으로 오락․문화(0.8%) 증가 


    * 내국인 해외여행객수(동기비, %): (15.3/4)16.2 (4/4)23.9 (16.1/4)18.3 (2/4)14.0 (3/4)20.6  


   - 알뜰폰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트7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통신장비(△18.4%) 등 통신비 하락(△2.3%)


    * 알뜰폰 가입자 수(만명): (15.6)531 (9)560 (12)592 (16.3)625 (6)640 (9)663


   - 곡물가격 하락* 등으로 식료품․비주류음료(△3.2%) 감소


    * 곡물가격(동기비, %) : (15.3/4)△2.0 (4/4)△3.2 (16.1/4)△5.0 (2/4)△7.3 (3/4)△9.3


ㅇ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83.8만원(전년동기비 명목 0.5%, 실질 △0.3%)


   - 사회보험 가입률 상승* 등으로 사회보험(3.9%), 연금(5.5%) 증가


    * 사회보험 가입률(임금근로자, 8월 기준, %, 전년 8월대비 증감 %p): 

      (국민연금) 67.6(+0.2) (건강보험) 72.6(+1.1) (고용보험) 69.6(+1.0)


   - 부동산거래* 감소로 취득세(△18.0%) 등 비경상조세(△16.9%) 감소


    * 주택매매거래량(만호): (’15.3/4)29.1 → (‘16.3/4)28.5(△0.6↓)


   - 가계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자비용(△3.6%)은 15분기 연속 감소


    * 가계대출금리(잔액기준, %): (‘15.3/4)3.46 (4)3.35 (’16.1/4)3.33 (2)3.27 (3)3.18



3. 가계수지 동향


□ (가계수지)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60.8만원(전년동기대비 0.7%)


 ㅇ 흑자액*(102.8만원)이 전년동분기(102.0만원) 대비 0.8% 증가


    *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 – 소비지출 ( = 소득 – 가계지출)


 ㅇ 평균소비성향*(71.5%)은 전년동분기(71.5%)와 동일한 수준


    * 평균소비성향 = (소비지출 / 처분가능소득) x 100




소득 분위별 동향


□ (분위별 소득) 1분위(△6.0→△5.9%)와 2분위(△1.3→△0.9%) 소득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3․4․5분위 소득은 증가


    * 분위별 소득증가율(전년동기비, %): (1분위)△5.9 (2)△0.9 (3)0.3 (4)0.8 (5)2.4


 ㅇ 1분위 소득은 임시일용직*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12.4%) 감소와 영세자영업 경쟁심화** 등에 

     따른 사업소득(△12.5%) 하락으로 감소 


    * 임시일용직 증감(만명, 동기비) : (15.2/4)9.0 (3)1.6 (4)2.8 (16.1/4)△7.8 (2)△6.5

   ** 고용원 없는 자영업 취업자 증감(만명, 동기비): (15.3/4)△15.5 → (16.3/4)5.1


 ㅇ 5분위 소득은 사업소득(△6.4%)이 감소하는 가운데, 근로소득(6.9%)이 증가하면서 상승(2.4%)


□ (분배지표) 소득5분위배율(4.81)은 전년동기(4.46) 대비 상승


    * 소득5분위배율(3/4분기, 전국가구): (‘12)4.98 (’13)5.05 (‘14)4.73 (’15)4.46 (‘16)4.81


□ (분위별 지출) 1․2분위는 감소, 3․4․5분위는 증가


    * 분위별 지출증가율(전년동기비, %): (1분위)△0.7 (2)△0.4 (3)0.2 (4)1.0 (5)1.4


 ㅇ 1분위는 의류․신발(1.3%) 등이 증가한 반면, 식료품․비주류음료(△3.0%), 교통(△12.3%), 오락․문화(△6.2%) 등이 감소


 ㅇ 5분위는 식료품․비주류음료(△3.1%), 주류․담배(△3.1%) 등이 감소한 반면, 오락․문화(4.8%), 의류․신발(2.3%) 등이 증가


□ (분위별 수지) 처분가능소득은 5분위에서 가장 크게 증가(2.8%)하였고, 3․5분위에서 적자가구 비중 개선




평가 및 시사점


(가계소득․지출) 고용 증가* 등으로 소득․지출 소폭 증가


    * 취업자수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5.3/4)31.0 (4)37.6 (16.1/4)28.7 (2)28.9 (3)31.8


 ㅇ (소득) 월평균 소득은 444.5만원(전년동기대비 명목 0.7%, 실질 △0.1%)


    * 명목증가율(전년동기비, %): (’15.3/4)0.7 (4/4)0.9 (‘16.1/4)0.8 (2/4)0.8 (3/4)07

    * 실질증가율(전년동기비, %): (’15.3/4)0.0 (4/4)△0.2 (‘16.1/4)△0.2 (2/4)0.0 (3/4)△0.1


   - 근로소득(1.9%)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자영업 취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사업소득 증가율(1.1%)도 상승


    * 자영업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비, 만명): (15.4/4)△13.5 (16.1/4)△9.6 (2/4)△6.8 (3/4)5.2


 ㅇ (지출) 월평균 지출은 341.7만원(전년동기대비 명목0.6%, 실질△0.2%)


    * 명목증가율(전년동기비, %): (’15.3/4)△0.5 (4)1.7 (15.1/4)0.5 (2)0.0 (3)0.6

    * 실질증가율(전년동기비, %): (’15.3/4)△1.2 (4)0.6 (‘15.1/4)△0.5 (2)△0.8 (3)△0.2


   - 가정용품*(18.4%), 오락․문화(0.8%) 등이 증가한 반면, 통신(△2.3%), 식료품**․비주류 음료(△3.2%) 등은 감소


    * 백화점 가전매출 증가율(동기비, %): (15.3/4)6.8 (4/4)15.9 (16.1/4)6.5 (2/4)3.8 (3/4)9.6

   ** 곡물가격(동기비, %) : (15.3/4)△2.0 (4/4)△3.2 (16.1/4)△5.0 (2/4)△7.3 (3/4)△9.3


 ㅇ (가계수지) 처분가능소득(0.7%), 흑자액(0.8%) 모두 증가


   - 평균소비성향(71.5%)은 전년동분기(71.5%)와 동일한 수준


(분위별 동향) 소득5분위배율(4.81)은 전년동기(4.46) 대비 상승


    * 분위별 소득증가율(전년동기비, %): (1분위)△5.9 (2)△0.9 (3)0.3 (4)0.8 (5)2.4

    * 소득5분위배율(3/4분기, 전국가구): (‘12)4.98 (’13)5.05 (‘14)4.73 (’15)4.46 (‘16)4.81


(시사점)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추경 및 10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보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ㅇ 기초연금,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금(EITC)․자녀장려금(CTC) 확대 등 소득분배 개선 노력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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