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인구동향 통계자료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인구동향 통계자료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인구동향 통계를 통해 국내 출생,사망,혼인,이혼 통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 통계 수치를 보면 혼인 건수가 2만 여건으로 감소했는데 이유를 유추해보면 결혼 적령기의

인구가 감소했고 , 사회적인 이유로도 출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이 여파가 세대전체에 미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선 저출산 대책을 내놓고 호소문까지 발표했습니다. 각종 수치만봐도 앞으로 처할 상황이

심각합니다. 여기에 국내 거주 중국인,동남아인 등 외국인 노동자 유입 속도가 갈수록 빨라짐에 따른

부작용들도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내수를 강화해 국가의 체력을 키우는게 효과적이란게 증명되고 있는데 참..어찌될련지.

대기업으로 빨려들어간 돈은 다시 나오지 않고 , 외국인 노동자는 수입을 자신의 국가로 보내고 ,

경기악화로 지갑을 닫고 있는 악순환을 어떻게 극복할련지 모르겠습니다. 

2016년 6월 인구동향 요약

1.출생아 수는 3만 2천 9백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3% 감소

ㄴ 그제 발표한 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출생아수를 늘리자는 것입니다.

2.사망자 수는 2만 1천 4백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5% 증가

3.혼인 건수는 2만 4천 3백 건으로 전년동월대비 9.0% 감소

4.이혼 건수는 9천 2백 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0% 감소

[ 인구동태 건수 추이 ]

ㅁ 출생 사망

ㅁ 혼인 이혼

ㅁ 전국 월별 출생 추이 

□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세종은 증가한 반면, 서울, 부산, 인천 등 12개 시도는 감소, 

  그 외 4개 시도는 유사합니다.

ㅁ 母 모의 연령별 출산율 및 합계출산율

ㅁ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년동기에 비해 서울, 부산, 인천 등 14개 시도는 감소하였으며, 

   대구, 광주, 제주는 유사합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

□ 2016년 6월 사망자 수는 2만 1천 4백 명, 전년동월보다 1백 명(0.5%) 증가

□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부산, 대구, 경기 등 5개 시도는 증가, 서울, 대전, 전북 등 5개 시도는 감소, 

  그 외 7개 시도는 유사합니다.

□ 2016년 6월 혼인 건수는 2만 4천 3백 건, 전년동월보다 2천 4백 건(-9.0%) 감소

시도별 혼인건수

□ 2016년 6월 이혼 건수는 9천 2백 건, 전년동월보다 8백 건(-8.0%) 감소

시도별 이혼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