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로봇 이란 ?


소프트로봇은 기존 로봇의 전체 혹은 일부가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구조로 대체되어, 비정형 환경에서 생명체의 이동 및

상호작용의 원리에 기반을 둔 새로운 형태의 로봇입니다.


뇌신경 모방 칩 , 자연모사 감각센서 , 진단 치료용 나노모신 등을 말합니다.



로봇개발 소식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뉴스와 정부 소식을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미래부(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가 소프트로봇 개발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소프트로봇 분야를 공학 분야 선도연구센터(ERC: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지원하기 위해 7월19일 부터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외 60여개 기관이 예측한 590여개의 미래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성과 기술경쟁력,

국가 아젠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우리나라가 도전할 만한 신기술로 도출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주요 연구성과로는 서울대 조규진 교수팀의 ‘스누맥스’와 서강대 최정우 교수팀의 가오리 바이오 로봇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세계 소프트로봇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1등을 한 ‘스누맥스’는 아르마딜로 동물 모양을 본떠 만들었으며, 종이접기를 응용하여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바퀴, 척추관절을 모방한 유연한 소재를 활용하여 만든 로봇 팔이 주요 특징입니다.

     * EU 공동연구 프로젝트 RoboSoft 주관/2016년 8개국, 12개 기관, 23개 팀 참가.


 최근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표지 논문으로 발표된 가오리 바이오 로봇은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 동물의 생체 조직을 이용해 빛의 자극으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향후 질병 진단 센서 등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 이 기대됩니다.

     * 유연한 생체조직을 활용한 로봇으로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활용하는 소프트로봇의 범주에 포함됨



선정된 연구팀은 최대 7년간 약 12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8월 말까지 접수 후 평가를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래부는 “소프트로봇 ERC를 통해 현존 로봇기술로 구현하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서의 정찰로봇, 의료기기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 소프트로봇 활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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