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정말 놀라울정도로 정확한 혈액형별 성격 자료를 봤습니다.


예전 직장에서도 식사때나 평소 직원들 대화시 혈액형 이야기가 정말 끝이 없이 나왔습니다.


꼭 누군가는 불편해하는 경우가 생기곤 했는데 다들 그치지는 않았지요.


이번에 정말 정확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그럼, 혈액형부터 볼까요 ?




별자리도 !




엄격.진지한 이야기를 잠깐 풀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초등학생때 혈액형 검사를 하고 평생을 그 혈액형이라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어 수혈을 하거나 수혈을 받아야할 입장이 될때 자신이 다른 혈액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왜그럴까요 ?


혈액형은 혈구형 , 혈청형 두 가지를 같이 검사해야 정확합니다.

혈청형 하나만 하는 곳도 있고 , 혈구형 하나만 검사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검사시 혈구항 하나만을 갖고 판단하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때 혈액형 검사를 해서 주민등록증에 기록을 한다고 합니다.

전산입력이 되어 DB에 기록되니 수혈을 받을때도 당연히 수월할겁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혈액형별 성격에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인생을 살며 나름 체득한 정보겠지만

과연 혈액형과 성격사이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


이 주제는 유독 우리나라만이 관심이 많은데 의학계에선 이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왜일까 ?


애당초 연구를 시작해야 할 필요성이나 과학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구가 있기는 하지만 그 결과가 서로 대립되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객관성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진지열매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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