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학생 학생수 학교수 전임교원수 통계정보

국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8월 30일 발표한 교육기본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한 글입니다.

2016년 전국 대학생 학생수 학교수 전임교원수 통계수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6 교육기본통계자료

ㅇ 전체 재적학생 수 91,464명(2.5%↓) 감소, ‘11년 이후 감소 추세 지속

ㅇ 외국인 유학생 수 ’15년 이후 지속 증가로 10만명대 진입

■ 고등교육 학생수

전체 재적학생 수는 3,516,607명으로 전년 대비 91,464명(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11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일반대학은 28,486명(1.3%↓), 전문대학도 23,252명(3.2%↓) 감소하였습니다.

기타 중에서는 방송통신대학교의 학생 수가 30,273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감소한 재적학생 수의 

약 3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외국인 유학생수

외국인 유학생 수는 104,262명으로 전년 대비 12,930명(14.2%↑) 증가하였습니다.

2014년 84,891명으로 줄어든 외국인 유학생 수가 ’15년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습니다.

학위과정 유학생은 63,104명(60.5%)으로 전년 대비 7,365명(13.2%↑) 증가하였고, 비학위과정 유학생은 

41,158명(39.5%)으로 전년 대비 5,565명(15.6%↑) 증가하였습니다.

학위과정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61.7%(38,958명)로 전년 대비 0.9%p 낮아져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이어서 베트남 3,466명(5.5%), 몽골 2,279명(3.6%), 미국 1,591명(2.5%), 

일본 1,568명(2.5%) 순으로 아시아 지역 유학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학교 수

전체 학교 수는 432개교 (일반대학 189교, 전문대학 138교, 대학원대학 46교)로, 전년 대비 1개교가 감소했습니다.

일반대학, 전문대학은 전년 대비 변동이 없고, 대학원대학 1개교가 폐교(인제대학원대학교) 되었습니다.

---

■ 학생 충원율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충원율은 전년 대비 각각 1.0%p, 1.3%p 감소하였습니다.

일반대학 충원율은 신입생 98.9%(0.2%p↑), 재학생 110.8%(0.2%p↓)로, 전문대학 충원율은 신입생 98.4%(0.6%p↓), 

재학생 107.0%(0.9%p↓)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수 감소 등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로 인해 전문대학의 학생 충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송통신대학교 등 기타 학교의 충원율 감소(신입생 충원율 2.3%p↓, 재학생 충원율 3.1%p↓)도 전체 

충원율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 학업 중단율

15학년도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학업중단율은 7.5%로 전년 대비 0.8%p 증가하였습니다.

일반대학의 학업중단율은 4.1%로 전년 대비 0.2%p 증가하였고, 전문대학은 7.5%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방송통신대학과 사이버대학을 중심으로 한 기타 학교의 학업중단율이 23.7%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5.7%p↑)하여 

전체 학업중단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 전임교원 수, 전임교원 확보율 및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전체 전임교원 수는 90,371명으로 전년 대비 156명(0.2%↑), 여성교원도 22,403명으로 419명(1.9%↑) 증가하였으나, 

외국인 교원 수는 242명(4.1%↓) 감소한 5,71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임교원 수는 증가하였으나 비전임교원 수의 증가폭이 이를 앞서 전체 전임교원 비율은 전년 대비 1.9%p 감소했습니다.

전임교원 확보율은 전임교원 수 증가, 편제 정원 감소 등으로 일반대학 85.9%(1.1%p↑), 전문대학 63.5%(1.0%p↑)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또한 전임교원 수 증가와 재학생 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0.7명 감소한 28명으로 

나타났습니다.